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7

그리스도의 편에서 일함

주제성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약 1: 27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도록 훈련시키지 않으며, 저들을 돌아보고 함께 기도하므로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나타내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사업은 불완전한 사업이 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 1: 27). 이 말씀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다. 목사뿐만 아니라 그분과 연합한 모든 사람들은 그분의 포도원에서 일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15: 8)라고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생명으로써 그대의 진지하고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협력을 받으실 만한 대가를 지불하셨다. 만일 그대가 충성스러운 전도자로서 일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그대가 받은 신임에 대하여 불성실한 사람이 될 것이며 그대의 구주를 실망시키게 될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이 사업이 이루어져야 할 유일한 방법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우리는 영혼들을 위하여 마치 저들이 회개를 해야 할 자들인 것처럼 진지하고 충성된 활동을 해야 한다. “회개하라, 회개하라”는 기별은 침례 요한이 광야에서 외쳤던 기별이었다. … 백성들에게 주어진 그리스도의 기별도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사도들은 사람들이 회개해야 한다는 기별을 각 곳으로 가서 전파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주님께서는 오늘날에도 당신의 종들로 하여금 죄에 대하여 슬퍼하며 회개하며 돌이키라는 옛날의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실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부드러움을 지닌 옛날의 설교와 관습과 이스라엘의 옛적 부모들이 필요하다. 죄인은 자신이 하나님의 율법을 유린한 자로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활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까지 인내하는 중에 진지하고도 현명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영문 시조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