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2

의심하지 말라

주제성구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 4: 4

주님의 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죄가 용서 받은 것을 알고, 하늘 궁정에서 누릴 보다 고상한 생애를 확신함으로 기뻐하는 것은 그들의 특권이다. 그러한 소망은 은금이나 보석이나 더 귀중한 것이다. 그 소망이 항상 불타게 하고, 그것을 남에게 나눠 주기를 힘쓰라. 하나님께서 그대를 향하여 미소를 지으신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대의 마음은 환희와 화평으로 충만해질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로우신 초청에 유의하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를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 28-30). 우리 모두 그리스도께서 약속이신 그 쉼을 구하자. 그대는 그분의 말씀의 진리를 세상에 나타내야 한다. 그대는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는 곳에 참 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함으로 그분께 욕을 돌리지 말라. 그대가 그분을 믿을 때, 그분께서는 그대의 노력에 협력하실 것이다. 하나님과 연합함으로 그대는 그분께서 가납하실 만할 일을 성취할 수 있다. 그분께서 나눠 주시는 의를 통하여, 그대는 정욕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부패케 하는 타락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 4). 오! 우리가 감사로 가득 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소리를 듣고 또 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언제나 빛 가운데 살며, 어떤 환경에 처할지라도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필요된다.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소망과 보증을 간직하고서도 어떻게 불행해질 수가 있겠는가? 어떤 그리스도인에게도 불평을 정당화 하거나 변명할 여지가 없다. 그리스도께서 그대로 하여금 따라오도록 정하여 놓으신 정로(正路)에 실망을 하고 있다고 인상을 결코 주지 말라. 우리의 품성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진실되고 참되게 순종하여야 한다. 그 후에 주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의 원칙들을 순종함으로 이르러 오는 축복들을 우리를 통하여 나타내실 수 있다(편지 299. 1905.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