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8

어린 아이와 같이 믿음

주제성구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 3

예수님은 너의 가장 좋은 친구이시다. 매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라. 너의 행동의 방향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수 있는 것이 되게 하라. 그리하면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 … 단순한 믿음에서 더 커지려고 하지 말고 너의 어린 시절과 같은 믿음을 가지라. 네가 아플 때 제일 먼저 하는 말은 “아빠, 엄마, 주님께서 나의 병을 고쳐 주시고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라는 말이다. 부모님께서 너를 위하여 기도를 드리고 나면, 너도 단순한 기도를 드린 후 주님께서 너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신 것을 그분께 감사하였다. “나는 곧 낫게 될 거야. 주님께서 나를 축복해 주셨어”라는 완전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 너는 거룩한 천사들이 너의 침상을 지켜 줄 것이라는 확신 속에 평화로이 잠을 잤다. 다시 어린 아이로 되돌아가라. 너의 모든 근심, 걱정을 그분께 맡기라. 그분께서만이 피곤한 자에게는 안식을,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는 화평을 주실 수 있다. 만일 네가 이 세상에서의 귀중한 행복의 비결과 어떻게 하면 내세 곧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를 새로이 배우고자 한다면, 신뢰하는 일에나, 순종하는 일에나, 사랑하는 일에 있어서 다시 어린 아이처럼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만일 네가 하나님의 행복한 자녀로서 너의 의무를 용감하게, 그러면서도 즐겁게 행하기만 한다면,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아는 너에게 권고하노니 네가 어린 시절에 가졌던 단순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라.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하라. “아버지시여, 나는 피곤하오니 쉼을 주소서. 나의 무지(無知)에 당신의 지혜를, 나의 연약함에 당신의 능력을, 나의 약점에 당신의 무궁한 힘을 더 하여 주소서. 생애의 곤경에 처할 때 당신의 보호의 손길로 막아 주소서. 끊임없이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원수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내 아들아, 그리고는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은 믿음의 생애를 살고 선한 행실을 하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네가 당하는 시련 하나 하나를 다 아신다. 그분께서는 너의 약점을 잘 아신다. 그분께서는 너에게 환란 날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신다(편지 56. 187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