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4

각인에게 각자의 일이 주어짐

주제성구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마 25: 14

우리의 일생은 귀중한 것이므로 모든 행동마다 깊이 생각하여야 한다. 만일 우리가 올바른 정신으로 그 사실을 깨닫고 행동할 것 같으면 주님께서 선하게 여기시고 영원히 지속할 것으로 인정하시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다. 우리가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감화력을 하나님께 마지막으로 결산해야 한다는 사실을 비추어 볼 때, 산다는 것은 참으로 엄숙한 일이다. 그 달란트들은 귀중한 것들로써 땅에 묻어 두지 말고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재능을 감추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슬기로운 향상을 위해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선물이다. 그것은 주님의 사업에 사용이 되고, 재림 때에 그분께서 당신의 것과 함께 그 이자를 받으시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사람도 자기에게 위탁된 달란트를 사용함에 있어서 자기의 개인적 책임을 벗어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대신 장사하게 하려고 부르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각자의 일을 맡기셨고, 사람은 자기가 행한 일의 여하에 따라 하나님께 책임을 지게 된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위대한 위탁을 받아들인 영혼은 그 달란트를 남에게 양도할 수 없다. 어떠한 사람도 자신의 감화력을 타인에게 미쳐서 자신을 섬기게 하거나, 자신을 생각하여 주고, 판단하여 주도록 할 수는 없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교사이시므로 우리는 그분의 모든 교훈을 깨달아야 하고, 그 교훈대로 행하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달란트를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셈을 하여야 한다. 우리의 마음, 판단, 재치, 지혜 등은 모두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향상하도록 우리에게 주신 것들이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선물을 사용하였는지에 대한 책임을 물으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 생애의 매 순간은 유혹으로 둘러싸이는데, 환난 날에 만날 도움의 은혜를 얻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그러나 일군마다 각자의 인생행로가 있고, 각자가 형성해야 할 품성이 있다. 생애의 순간마다 해가 바뀌는 것과 함께 사업을 위한 특별한 기회들이 주어진다. 한 해를 맞이할 때마다 사람의 능력이 최대한 개선되고, 이용되어야 한다(원고 28. 1896.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