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4

말의 중요성

주제성구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 19: 14

우리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생애와 그분께서 주신 교훈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성령의 위로케 하는 감화를 마음에 품도록 하라. 말이란 올바르게 사용되어진다면 큰 가치가 있는 재능임을 기억하고 마음에 품은 생각을 입으로 말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리고 그대의 하는 말로써 의롭다함을 받기로 하고 정죄를 받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지각이 없는 말은, 그 말을 하지 않않더라면 나타나지 않았을 어려운 문제들을 종종 유발시킨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내세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준비하고자 이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불친절한 말이나 경솔한 말을 하지 않도록 하라. 가족 사이에서도 위로와 용기를 주는 친절하고 부드러운 말을 하도록 조심하라. 사소하지마는 친절한 행위는, 자기 자신 외에는 그 어느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약점과 싸우고 있는 가족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자기 자신의 입장만을 고집하거나 중요하지 않는 작은 일에 마지못해 굴복하는 것은 유익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가정에 고통과 분노를 일으킨다. 인생은 너무도 짧은 반면에 너무도 많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에게 고통과 시험으로 인해 괴로워해야 할 시간은 없다. 각 사람은 남에게 친절하고 사려 깊은 태도를 갖도록 하라. 해가 질 때까지 결코 분노를 품지 말라. 그리고 작고 보잘 것 없는 일일지라도 남의 심령을 상하게 하거나 괴롭히는 곤란한 일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잠자리에 들지 말라. 그대가 현명치 못한 생각과 말을 하도록 유혹을 받을 때는 그대가 있는 곳이 어디든지 무릎을 꿇고 예수님 안에서 평정을 되찾을 때까지 기도하라. 나는 확신하노니 그분께서는 그대를 떠나지 않으시며 버리시지도 않을 것이다. 그대는 자신의 성급한 말에 스스로를 책망할지 모르나 그대가 그분의 명령대로 행할 것 같으면 예수님께서는 그대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대의 몸과 영혼을 고쳐 주시리라고 사실을 기억하라(서신 104.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