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7

기뻐하는 정신을 품음

주제성구

“우리는 세상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고전 4: 9

주님은 선하시며 크게 찬양을 받아야 할 분이시다. 우리의 목소리로 그분을 찬양하며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놀라운 친분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자. 우리는 타락하지 않은 세계와 천사들과 동료 인간들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그와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될 때에 우리는 확고부동한 마음의 자세로 주님의 지시를 따라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깨어 기도하자. 그리하면 우리는 우리의 거룩한 지도자이신 그리스도의 지배하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확고한 목적과 그리스도인다운 순화된 감정과 건전한 판단력을 주셔서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사고를 할 수 있게 하셨다. 우리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어도 될 만큼 남은 시간은 길지 않다. 나의 형제자매들이여, 만일 우리가 마음속에 그분을 모셔 들일 것 같으면 우리를 사랑하시는 구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우리는 기쁨의 정신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말의 재능을 아무에게도 유익을 주지 못하는 그런 식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의 감정과 행동의 근원인 마음을 통제해야 하며 그러한 마음의 상태가 내적 생애의 원칙들을 지배해야 한다. 순결하고 참된 원칙들은 올바른 말과 행동을 하도록 생애를 고무시켜 줄 것이다. 우리의 재능들은 신장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은 쇠하여질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어린 자녀들이 되어 그분께로부터 배워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공언하는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는 진리를 전적으로 믿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매 순간마다 우리는 앞으로 전개될 놀라운 사건들을 증거하기 위하여 준비해야 하며 날마다 주님을 위한 봉사에 우리의 생애를 재 헌신하므로 마음의 문을 열어 하늘의 크신 손님을 영접하고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해야 한다. 밤마다 나는 구주의 사랑을 크게 깨닫기 위하여 많은 기도를 드렸다. 그분의 사랑을 마음으로부터 잊어본 적이 결코 없지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자신에 대하여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골 2: 10)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그분의 사랑이 더욱 증가되기를 원한다(서신 18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