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7

거룩하게 될 때임

주제성구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롬 15: 4

우리는 그대들이 이전에 결코 성경을 연구해 보지 못했던 방법으로 성경을 연구하라고 모든 사람들에게 당부하는 바이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람의 입술로부터 진리에 대한 확신을 발하도록 하라.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며 기도할 것을 촉구한다.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노아의 시대에 기별을 주셨던 것처럼 지금도 그러하다. 그 당시 모든 사람들에게 방주 속으로 들어오라는 초청이 주어졌다. 우리는 마지막 경고의 기별이 얼마나 속히 주어질지, 그리고 영생을 위하여 각 사람의 운명이 얼마나 신속히 결정될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은혜로우시므로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눅 14: 17)라는 초청의 말씀을 발하신다. 노아 당시에 세상에 살고 있던 모든 거민들은 방주의 문이 닫히기 전에 방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희망이 있었다. 방주 속에 들어간 사람들은 문이 닫히고 난 다음, 극심한 시련을 받았다. 그것은 그들이 방주 속에 갇힌 지 일주일이 되어서야 비가 오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오, 얼마나 두려운 비웃음과 조롱과 하나님께 대한 반역의 정신을 방주 속에 들어가기를 거절했던 자들이 나타내고 있었는가! 그러나 그 시련의 일주일이 끝나자 비는 가만히 내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전혀 새로운 사건이었다. 모든 생물들이 지면(地面)으로부터 멸절되기까지 비는 계속되었다. 그러나 오직 한 가족, 바로 방주 속에 들어갔던 그 식구만이 구원을 받았다. 우리는 지금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을 대비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을 부지런히 살피고 회개하여 저희 죄를 용서받도록 하라. 세상은 점점 더 단호하게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를 대항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식을 얻는 일에 성공할 것이며 저들의 경험은 가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제 더 짧은 순간에 위대한 사업을 이루기 위하여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개인적인 경험을 가져야 한다(서신 84.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