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7

늘리는 능력

주제성구

“저가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그 사환이 가로되 어쩜이니이까 이것을 일백 명에게 베풀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무리가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왕하 4:42, 43

구약 시대에 백 명의 무리를 위하여 이런 기적을 행하신 그분은 한 인간으로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설교하실 때에 오천 명을 위하여 그와 비슷한 이적을 행하셨다. 광야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에게 양식만 주신 것이 아니라 흘러넘치는 깨끗한 시냇물도 주셨다. 극히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의 자비가 내리면 그것은 모두를 충족시키고도 남게 된다. 하나님의 손은 그것을 백배나 늘어나게 할 수 있다. 그분은 당신의 능력으로 광야에서 백만이 훨씬 넘는 사람들을 위하여 식탁을 차리실 수 있으셨다. 하나님의 손길이 한 번 닿기만 하면 부족한 양식도 모든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도 남을 만큼 풍족하게 늘어난다. 선지자 엘리사의 생도들의 손에서 떡과 채소가 불어난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창조물인 나무와 포도나무에 당신의 생명을 주셨다. 그분의 말씀은 이 땅의 과일들을 늘어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수 있다. 만일, 사람들이 자연과 그 자연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별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눈을 뜨게 된다면 창조주의 능력을 인정하는 충성된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MS, 114, 1899). 오천 명을 먹이시는 가운데서 예수께서는 천연계에서 휘장을 올리시고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끊임없이 작용하는 능력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땅의 소산물에도 날마다 이적을 행하고 계시다. 자연의 세력을 통하여 무리들을 먹이실 대에 행하여진 것과 꼭 같은 일이 성취된다. 사람은 토지를 경작하여 씨를 뿌리나, 그 씨로 싹이 트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이다. 날마다 무수한 사람들을 땅의 추수 밭에서 먹고 살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선물에서 우리가 당신을 깨달아 그 선물이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대로 우리에게 축복이 되기를 원하신다.(소망, 367,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