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5

적합한 봉사

주제성구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약 3: 16, 17

내가 관심을 쏟고 있는 한 문제가 있다. 계속해서 불쾌한 분위기 아래 있으므로 점점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주님의 자녀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니다. 우리 형제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같이 행함으로 저들의 생명을 잃었다. 분위기가 온통 불화로 꽉 차고 계속적으로 그의 노력을 방해하므로 이점을 얻고자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로 말미암아 일이 더욱 어렵게 될 때에는 일꾼으로 하여금 분위기가 영적으로 보다 건강한 곳으로 가서 성공에 대한 더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라. 우리는 자신들이 주님의 편에 서서 일하고 있는 모든 곳에서 사단의 대리자들이 행하는 모든 노력을 저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대는 시련을 겪었고 또 그대가 어디에 있든지 크거나 작거나 간에 시련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사단은 품성의 모든 약점을 주시하고 정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릴 수는 없다. 우리는 끊임없이 원수와 직면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방비를 하지 않는 한 우리는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획들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현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들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그러한 문제를 극복하셨으므로 우리는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그분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8-30)고 우리를 초청하신다. 그분의 약속은 “저희 환란 때에 내가 저와 함께”(시 91: 15)하리라는 것이다. 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얼마나 놀라운 요새가 되시며 높은 망대가 되시는가! 주님께서 크고 영원한 진리를 나타내시기 위하여 연약한 사람을 사용하신 증거를 가졌다고 하는 자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생수로부터 돌아 서서 터진 웅덩이를 파서 마시기 때문에 나는 커다란 슬픔을 맛보고 있다. 밤마다 나는 번민에 빠진다(서신 8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