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26

성화의 비결

주제성구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고후 4: 6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얼굴에 비취신 하나님의 빛을 반사함으로 우리가 세상의 빛으로 빛을 비추라고 분부하셨다. 우리 가운데 누가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우리의 생애는 그 놀라운 빛으로 모두 빛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그분의 형상을 세상에 반사하기를 기대하신다.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함을 받아 진보하였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여태껏 걸어왔으며 일해 왔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군사로서 어려움을 견딜 수 있도록 자신들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쉽게 낙담하지 않는 강건한 정신과 우리가 직면하게 될 어려움과 맞붙어 싸워 곤란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정신이 훈련되기를 원한다. 우리는 주변에 있는 마을과 도시에서 진리의 표준을 높이 쳐들어야 한다. 우리는 무슨 일을 이루어야 할지 알아야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가운데 그 일을 이루어야 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 하였을 때에는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그 일을 맡아 주실 것이다. 그 일을 시작하도록 우리에게 영감을 불어 넣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갔으며 기도하고, 믿고, 일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음의 창시자시다. 그러므로 우리 각자가 자신이 담당한 일을 다 할 때에 그분께서는 그 일을 완성해 주시고 그 일을 완수하심으로 당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신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일꾼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저들이 보는 바대로 일하지 않고 주님께서 보시는 관점에서 일하게 하신다. 우리는 믿음과 쌍둥이 자매인 소망을 가지고 우리의 영혼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그분의 의지에 완전히 굴복하고 생애 해야 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의 뜻대로 행하고자 하므로 하나님의 뜻에 배치되게 일할 위험이 있다. 우리는 자신의 길과 뜻을 따라 행할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우리로 말미암아 우리를 통하여 일하셔야 한다. 우리는 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진흙처럼 하나님의 손 안에 있어야 한다(원고 70.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