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26

그리스도인은 햇빛처럼 투명해야 함

주제성구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마 5:34-36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은 십자가의 날인으로써 된 것이요 평가할 수 없는 고귀한 피로써 사신 바니, 대개 이는 곧 하나님의 생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말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우리가 무슨 권리를 가진 듯이 맹세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 구주께서는 재판 석상에서 선서하는 일을 금하지 아니하셨나니, 그 곳은 그 하는 말이 참되고 오직 진실한 것뿐임을 하나님 앞에 증거 하는 마당이다. 예수님 자신도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심문을 받으실 때에 선서하시기를 거절하시지 않으셨다. 대제사장이 그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하매 예수께서 ‘네가 말하였느니라’(마 26:63, 64)하고 대답하셨다.… 어떤 사람이든지 선서로 모순되지 않는 증거를 할 수 있다면, 그는 과연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감찰하시는 것을 알고 항상 하나님의 앞에 있는 듯이 행하는 자이다. 정당한 경우에 선서하라는 요구를 받을 때에 그가 바른 말을 하고 자기의 말이 참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을 하나님께 입증하여 주시기를 구함은 옳은 일이다.… 사도 바울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하셨다. ‘너희 말하는 것을… 항상 은혜로 하라’(골 4:6).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그리스도를 배운 사람들은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것이다(엡 5:11). 저들의 말이나 행동은 다 단순하고 정직하며 참되어야 할 것이다.…” -산상보훈, 6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