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6

성령의 능력을 받음

주제성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신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성령의 논증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발휘하는 것이 모든 사람의 특권이다. 그러나 순결한 영적 생애는 영혼이 화목케 하는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에 굴복할 때만 주어진다. 성령의 감동을 받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믿음을 발휘함으로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교통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는 온유하고 겸손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그들의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고 심령을 정결케 하는 믿음, 곧 마음속에 평안을 가져다주고 극기와 자아 희생의 길로 인도하는 믿음이다. 우리가 주님을 알고자 노력할 것 같으면,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심을 (호 6:3) 알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 주어져 있다. 우리가 매일 마음속에 하나님의 회개케 하는 은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정신과 뜻에 순종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는 것이 요긴하다. 온유하고 겸손하게 우리에게 맡겨진 봉사를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생애를 통하여 회개케 하는 성령의 능력을 나타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주님의 사업을 하기 위한 그분의 기구가 된다. 겸손하고 온유하게, 또한 큰 열성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님께 봉사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모든 일에 우리의 본이 되고 모범이 되신다. 그분은 성령으로 충만해 계셨다. 성령의 능력은 그분을 통하여 나타나되 육신적 동작에 의해서가 아니고 선한 일을 하기 위한 열성에 의해서 나타났다. 우리의 생애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알아야 한다. 오직 그렇게 될 때만 우리는 그분을 세상에 올바르게 나타낼 수 있다. 어느 곳에 있든지, 우리는 선한 행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빛을 비추어야 한다. -1908년, 편지,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