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

하나님의 뜻과 성품의 계시

주제성구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롬 7:12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죽음으로 율법을 폐하셨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사람이 율법의 요구에서 해방되었다고 주장한다. 그 중 어떤 사람들은 율법을 마치 무거운 멍에처럼 나타내고 율법의 속박과 복음 아래서 누릴 수 있는 자유를 대조적으로 말한다. 그러나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다윗은 ‘내가 주의 법도를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행보할 것이오며’라 하였다(시 119:45). 사도 야고보는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후에 십계명을 ‘최고의 법’ 또한 ‘온전한 율법’이라고 말하였다(약 2:8, 1:25). 또한, 계시록의 기자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지 반 세기 후에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고 하였다(계 22:14). 하나님의 율법은 바로 그 본질상으로 불변이다. 그것은 율법의 창시자이신 하나님의 뜻과 품성을 나타낸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므로 그분의 율법도 사랑이다. 율법의 두 가지 큰 원칙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사람에게 대한 사랑이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롬 13:10). 하나님의 품성은 의며 진리이다. 그의 율법의 본질도 마찬가지이다. 시편 기자는 ‘주의 법은 진리로소이다’ ‘주의 모든 계명이 의로우’니이다고 말한다(시 119: 142, 172). 또한 사도 바울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고 주장한다(롬 7:12). 이와 같이, 율법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의 표현이므로 그 창시자와 같이 영구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사람을 하나님의 율법의 원칙과 일치되게 해줌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해주는 것이 회개와 성화의 사업이다. …사람은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창조주와의 조화를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워져야 하고 위로부터 새 생명을 받아야 한다. 이와 같은 변화는 새로 나는 것인데, 예수님께서는 이 일이 없이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각 시대의 대쟁투, 466,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