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

최초의 가정 에덴

주제성구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 2:22~24

하나님께서 최초의 결혼을 주례하셨다. 그러므로 이 제도를 제정하신 분은 우주의 창조주이시다. 혼인은 존귀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초의 선물들 중의 하나였으며, 범죄 후에 아담이 낙원 문들 저편에서 손수 가져 온 두 제도 중의 하나이다. 이 제도에 관한 하나님의 원칙을 승인하고 수종할 때에, 결혼은 축복이 되어 인류의 순결과 행복을 보호하며, 사람의 사회적 필요를 채워 주며, 육체적 ·지적·도덕적 성질을 향상시킨다. … 우리 시조들의 가정은 장차 온 땅을 채우게 될 그 자녀들의 가정을 위한 하나의 모형이 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한 동산에 두셨다. 만일 사람들이 인공적 일에 주의를 덜 기울이고 매우 단순한 것을 계발한다면, 저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에 응하는 일에 있어 훨씬 가까이 이를 것이었다. 교만심과 야망은 결코 만족될 수 없으나, 참으로 현명한 자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의 손에 닿을 수 있는 곳에 두신 기쁨의 근원에서 가치 있고 영속되는 즐거움을 발견할 것이다. 에덴의 거민에게는 동산을 관리하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다. 저들의 직업은 지루하지 않고, 유쾌하고 활력을 주는 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노동이 사람에게 축복이 되도록 정하시되 그의 정신을 채우며, 그의 육체를 강건하게 하고, 그의 능력을 발달시키게 하셨다. 지적·육체적 활동에서, 아담은 그의 경건한 생존의 최고의 쾌락 중의 하나를 발견하였다. …우주의 질서와 조화는 저들에게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와 권능을 말해 주었다. 저희가 하나님의 율법에 충성하는 한, 알고 즐기고 사랑하는 저들의 능력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었다. 저들은 계속하여 지적의 새 보고를 얻고, 새로운 행복의 샘을 발견하며,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고 끊임없는 사랑에 대한 차츰 더 분명한 관념을 얻고 있었을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 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