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1

가정에서의 온유와 인내

주제성구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사 66:13

가정은 모든 하늘의 덕성이 계발될 수 있는 곳이다. 주님께서는 가정의 신앙을 기르고 찬양과 즐거움의 정신이 지배하는 가족과 함께 거하기를 즐겨 하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신앙의 기초가 되는 원칙을 이해하고, 어떻게 이 원칙들이 생애에 있어 지배적인 요소를 만드는가를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은 가정을 밝게 해줄 것이다. 믿음의 열매는 그리스도를 위한 참된 봉사를 통해 나타날 것이다.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을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로서는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분노가 그들을 지배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성급함이나 노여움으로 그들의 자녀를 때려서는 결코 안 된다. 자녀들이 잘못했을 때, 그리고 그들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낄 때, 기도로써 그 문제를 주님께 가지고 가라.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그대의 슬픔을 아버지께 이야기하라. 왜냐하면, 주님의 영은 슬픔을 아시기 때문이다. 그대의 자녀를 훈련하는 데 있어서 주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을 구하라.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들의 어린 마음을 주님께로 돌이키는 일에 성공할 때, 주님과 천사들은 기뻐할 것이다. 온유와 인내로 그대의 자녀들이 그릇된 길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구하라. 하나님께, 그들이 그대와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그들을 훈련시킬 지혜를 구하라. 그들의 원하는 것을 거절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그대가 그들의 최고의 유익을 구하는 것임을 친절하게 보여 주라. 그대의 자녀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라. 그러나 그들이 제멋대로 행하도록 허용하지 말라. 그들이 실수한 곳을 알려 주고, 그들이 이 잘못을 고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마련하신 집에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라. 이같이 하여, 그대는 그들의 사랑과 신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1911년 11월 14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