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1

생각하는 대로 됨

주제성구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후 10:5

오빌의 순금보다도 더 귀한 것은 올바른 생각의 힘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바르게 통제하는 일에 높은 가치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통제는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위해 일하도록 준비시키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을 그리스도에게 집중시키는 것은 이생에서 평화와 행복을 누리기 위하여 필요하다. 사람은 그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자비한 자는 자비함을 받을 것이며, 심령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다. 모든 불순한 생각은 영혼을 더럽히고, 도덕적 감각을 손상시키며, 성령의 감화를 소멸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볼 수 없도록 영적 시야를 어둡게 한다.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고 또 용서하신다. 그렇지만, 용서를 받았을지라도 그 영혼은 손상을 받는다. 영적 진리를 분명히 깨닫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불순한 말과 생각을 금해야 한다. 악한 생각은 영혼을 파괴시킨다. 하나님의 회개케 하는 능력은 마음을 변화시키고 생각을 정화시키고 순결케 한다. 생각을 그리스도께 집중시키고자 하는 단호한 노력이 없이는 생애에서 은혜가 나타날 수 없다. 영적 투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순종하도록 해야 한다. 모든 습관은 하나님의 지배 아래 놓여야 한다. 우리는 순결한 생각의 고상하게 하는 힘과 악한 생각의 손상시키는 감화력을 끊임없이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생각을 거룩한 사물에 두도록 하자. 순수하고 진실된 생각을 하도록 하자. 왜냐하면, 어떤 영혼이든 유일한 안전책은 바르게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다스리고 계발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수중에 맡겨 주신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그리스도의 정신과 조화시켜야 한다. 그분의 진리는 우리 곧 몸과 혼과 영을 성화시킬 것이다. -1905년 8월 23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