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1

돈 없이 산 바 됨

주제성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4

하나님의 은총을 자기 자신의 행위로써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희는 저희의 무능함을 깨닫지 못한다. 저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값없이 주시는 선물로 받지 않고 스스로 의로움을 내세우려 한다. (실물 245, 246) 우리의 구주께서는 사랑의 선물인 구원을 고귀한 진주로 비유하셨다. 비유 가운데 진주를 값없이 선물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장사는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주고 그것을 샀다고 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를 값없이 선물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이 무슨 뜻이냐고 질문하는 자들이 많다. 물론 그에게 아낌없이 자신 곧 혼과 몸과 영을 바치는 자들에게만 그러한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즐겨 순종하는 생애를 하기 위하여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바쳐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가 가진 재능이 주의 것이므로 그를 봉사하기 위하여 바쳐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우리 자신을 그에게 바칠 때에 그리스도의 하늘의 모든 보화와 아울러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다. 그리하여 우리는 값진 진주를 얻게 된다. 구원은 값없는 선물이면서 또한 그것은 매매되는 것이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시장(市場)에서는 고귀한 진주가 돈이나 값없이 살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만민이 가질 수 있는 축복이다. 세상의 재물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라고 이를 살 수 없다. 이것은 즐거움으로 하는 순종과 우리 자신을 그에게 바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실물 10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