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9

장래를 좌우하는 자녀의 조기 훈련

주제성구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2, 3

어머니들이여, 하나님께서 그대의 자녀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의 보호를 기울이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잊지 말라. 그분께서는 그대가 자녀들의 노예가 되기를 원치 않으시고, 그들이 그분을 위하여 사는 법을 가르치기를 바라신다. 날마다 미래의 유용성을 위하여 그들을 준비시킬 수 있는 교훈을 그들에게 해주라. 그대가 거듭해서 되풀이해야 할 하나의 교훈은 순종의 교훈이다. 자녀들이 자제를 잃어버리고 분노의 말을 하거든, 부모들은 잠시 동안 침묵을 지키고 책망하지도 정죄하지도 말라. 그런 경우에는 침묵이 금이요, 토해 내는 어떤 말보다도 회개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부모들이 조급하고 화를 내는 말을 함으로 자녀들의 분노를 자극할 때, 사단은 크게 기뻐한다. 이런 의미에서 바울은,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했다. 그들이 잘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에 대한 인내를 상실함으로 그들을 바른 길로 이끌 수 없다. 그대의 침착한 태도는 그들에게 적당한 마음의 기질을 회복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예수님은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을 사랑하신다. 그분께서는 사단이 그들을 정복하고자 노력하다가 물러가는 것을 볼 때 기뻐하신다. 많은 젊은이들은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하여 엄청난 위험에 처해 있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그들에게 가장 부드러운 동정을 기울이고 계신다. 그리하여, 그들을 지키고 보호해 주기 위하여 당신의 친구들을 보내신다. 그리스도인 부모들이여, 그대들은 가정 신앙의 능력과 탁월함을 세상에 보여 줄 책임을 지고 있다. 원칙에 의하여 지배를 받고, 충동에 의하여 지배를 받지 말라. 하나님이 그대를 도우시는 분이 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일하라. 그분의 지도를 받으면, 그대의 자녀들은 자라나서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그대에게 축복이 되고 그대에게 영광이 돌아가게 할 것이다. -1907년 1월 24일, 리뷰 앤드 헤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