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9

어찌하여 교만한가

주제성구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지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빌 2:3, 4).

교만과 정욕처럼 교회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은 없다.…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사랑과 겸손의 모범을 주셨으며 또한 그가 우리를 사랑하심과 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그의 수종자들에게 명하셨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서 남을 우리 자신보다 낫게 여겨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품성의 결함들에 관하여는 가혹해야 하며 또한 자신들의 오류와 잘못을 분별하는데 민감해야 하며 자신의 결점보다도 남의 결점들을 적게 여겨야만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일들을 바라보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느껴야만 하는바 곧 그것들을 탐내지도 말 것이며 그들의 흠을 찾지도 말 것이며 거짓 빛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하거나 나타내지도 말 것이며 도리어 우리의 형제들과 그리고 우리가 거래하는 모든 사람에게 만사에 있어서 엄격한 공정을 기할 것이다. 조그마한 유익을 얻거나 혹은 우월함이나 또는 탁월함을 보이기 위하여 자신의 이기적인 유익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정신은 하나님께 범죄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정신은 그의 수종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성공과 유익을 위하여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그들의 형제들의 성공과 유익을 위하여 똑같이 흥미를 갖도록 인도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 자신처럼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될 것이다. 예수님만이 높임을 받아야 한다. 우리들 중 누가 어떤 재능을 가졌거나 혹은 어떤 성공을 거둔 것은 우리 스스로 이 힘들을 제작해 낸 것이 아니요 이것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의 봉사 사업에 지혜 있게 사용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위탁물들이다.(RH Sept. 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