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9

그리스도의 귀중한 보석

주제성구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말 3:17).

하늘나라는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산 사람과 같”은 것으로써 표상되었다. 이 비유는 이중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써 사람이 천국을 찾는 것에만 적응될 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잃어버린 기업을 찾는 것에도 적응된다. 범죄로 말미암아 사람은 그의 거룩한 순진성을 잃어버렸으며 자신을 사단에게 전당잡히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구속하기로 서약하셨으며 갈바리의 십자가 위에서 그 속죄의 값을 지불하셨다. 그는 타락하지 않은 세계들, 곧 하늘 우주 가운데 거룩한 천사들이 거하는 사회를 떠나셨는바 이는 인간이 하나님에게서 분리되어 있는 동안 그는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까닭이었다. 하늘 상인께서는 그의 거룩한 왕복과 왕관을 벗으셨다. 비록 온 하늘의 왕자였으며 사령관이었다 할지라도 그는 인간의 옷을 취하시고 잃어버린 하나의 진주를 찾기 위하여 곧 불순종으로 인하여 타락한 인류를 찾기 위하여 저주로 상하고 화인 맞은 세상에 오셨다. 그는 그 진주가 쓰레기에 파묻혀 있는 것을 발견하셨다. 이기심이 인간의 마음을 가로막아 그 마음은 사단의 횡포로 말미암아 묶인바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흑암에서 건져내셨는바 이는 그의 기이한 빛 가운데 인도하신 자를 우리로 찬양하도록 하기 위함이시다.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언약을 맺어 용서함을 받고 화평함을 찾게 되었다. 예수께서는 잃어버린 인간 진주를 찾으시며 그 진주를 자신의 왕관 위에 고쳐 박으신다.(YI Oct. 10,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