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5

생애의 의무를 완수함

주제성구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해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해 죽는 자도 없도다” (롬 14:7).

그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문하여 보라. “하나님과 나의 동료에 대한 나의 생애란 무엇인가” 아무도 자기를 위해 사는 자가 없고 또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는 자도 없다. 생애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모든 의의 원수로 말미암아 크게 영향을 받아 생애의 큰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미래와 썩지 않을 생애와 또한 하나님과 우리 동료들에 대한 우리의 의무에 관하여 생각함이 없이 우리의 책임과 생애를 벗어버릴 수는 없다. 각자는 인간이라는 큰 결체(結締) 조직의 일부분이며 각자의 감화는 멀리까지 미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우리에게 놓인 의무를 완수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감화가 그리스도와 함께 모이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의 책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거룩한 도움을 받아야 한다. 시간과 재능과 감화에 대한 우리의 모든 냥쭝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부여되었는바 이것들은 자원하는 봉사 가운데서 예수님께 다시 돌려져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애의 위대한 목적은 일시적인 유익을 얻는 것이 아니요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특권을 얻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을 다 사셨는바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을 붙들고 내어놓지 않는 것은 도둑질 가운데 가장 악한 도둑질인 것이다.(YI Sept. 13, 1894) 우리의 생애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요 또한 우리 자신의 것도 아니었으며 결코 그렇게 될 수도 없다.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은 우리의 생애가 그리스도의 생애와 연결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YI June 21,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