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5

옛적 길에 안전이 있음

주제성구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렘 6:16).

세상 어디든지 안전은 없다. 사단은 큰 권능을 가지고 내려와서 멸망할 자들 가운데서 모든 불의의 기만으로써 일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들은 다른 인도자를 따라가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참 목자의 음성을 구별할 수 없기까지 낯선 소리들을 듣는다. 그들은 조금씩 조금씩 경고와 책망과 교훈에 유의하지 않게 된다. 인간의 지혜가 들어왔고 인간의 사상들을 따르게 된다. 그리하여 인간의 노력과 인간의 궁리에만 대부분 의뢰하여 자신도 모르게 나아감으로써 드디어 그들은 자신의 지혜와 자신의 발명에 대하여 전적으로 만족하며 또한 자신들의 행위로써 가득 채워진다. 진리의 샘에서 깊이 마셔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친밀한 학생이 되라. 왜냐하면 주께서는 귀중한 말씀을 단순하고도 열렬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리의 말씀을 취하셔서 성령을 통하여 그대의 마음에 새기시는 까닭이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예수님께서는 모든 불완전함과 모든 연약함을 가진 그대를 즐겨 받으사 그대를 당신의 아들로 인정하신다. 그러므로 그를 의뢰하라. 잘 질서 잡힌 생애와 경건한 담화로써 우리 주 그리스도의 교훈을 장식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 즉 지나치게 근심하지 말라.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4-7)(Letter 147,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