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5

선한 것을 사모함

주제성구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 4:8).

우리 인간이란 큰 결체(結體) 조직의 일부분이다. 우리는 자신들이 숙고하는 형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렇다면 참되고 사랑스러우며 칭찬할만한 것들에 대하여 우리 마음을 여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 마음에 의의 태양 빛을 받아들이자. 남을 미워하는 것은 하나의 뿌리라도 기르지 말라.(RH Aug. 15, 1893) 그리스도는 지혜가 무한하심으로써 비록 유다의 품성이 불완전함을 아셨을지라도 그를 받아들이는 것을 가장 좋게 여기셨다. 요한은 완전하지 못하였다. 베드로는 그의 주님을 부인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람들로 초대교회는 조직되었다. 예수께서는 완전한 그리스도인 품성이란 무엇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당신에게서 배우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을 받으셨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할 일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유다만이 거룩한 빛에 응하지 않았다.…그는 진리의 감화를 대적하기 위하여 그의 정신을 가다듬었다. 그가 남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반면에 자신의 영혼을 등한히 하였으며 천성적인 품성의 악한 특성들을 기르고 힘을 가함으로써 드디어는 그의 마음이 너무나 완고하게 되어 그의 주님을 은 삼십 냥에 팔 수 있게까지 되었다. 오! 우리의 심령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격려하자.… 우리로 인자의 약점을 바라보게 하던 모든 것들을 변화시켜 당신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 주님의 목적하신 바이며 어떠한 가운데서라도 사람을 의뢰하거나 우리의 육신을 우리의 팔로 삼지 않는 것이 당신의 목적하신 바이다.(RH Aug. 15,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