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4

보혜사의 오심

주제성구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이 저를 능히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 14:16, 17).

그리스도께서 하늘 조정에 있는 당신의 집을 향하여 떠나고자 하셨을 때에 그는 그들과 같이 영원히 거할 보혜사를 보내시마고 제자들에게 약속하셨다. 모든 사람들은 이 보혜사의 지도하심에 전적으로 의뢰할 수 있다.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그러나 세상은 이 진리를 볼 수도 없으며 받을 수도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리라는 것을 그들이 깨닫기를 원하셨다. 그는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18, 19)고 말씀하셨는바…이것이야말로 영생에 관한 얼마나 귀중하고 영광스러운 보증인가. 비록 그가 떠나신다 할지라도 예수님께 대한 그들의 관계는 부모에 대한 자녀의 관계와 같게 되었다.… 그리스도처럼 인자하고 참된 보혜사는 또 없다. 그는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셨다. 그의 영은 우리의 마음에 말씀하신다. 주위 환경이 우리들을 친구들로부터 분리시키는지 모른다. 넓고 사나운 바다물결이 우리와 그들 사이에 굴러 올는지 모른다. 비록 그들의 성실한 우정이 존속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우리가 감사하게 받을만한 것을 우리를 위해 행하지 못함으로써 그들의 참된 우정을 표시할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멀리 있고 어떤 환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이것들이 우리를 하늘 보혜사로부터 분리시킬 수는 없다.…이 성령의 내재하심을 아는 이들은 성령의 열매 곧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온유, 양선, 믿음을 나타낼 것이다.(RH Oct. 26,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