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

가만히 서 있을 수 없음

주제성구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벧후 1:1,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이것이야말로 명상할만한 얼마나 위대한 주제인가. 그리스도와 그의 의를 명상할 때에 자신의 의나 자신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여지(餘地)는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의 지식 안에 있는 모든 계단에는 끊임없는 발전이 있다. 영생은 그리스도를 알므로 이르러 온다. 예수께서 그의 기도 가운데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 17:3)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해야만 한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고전 1:30, 31) 우리는 그리스도를 알도록 부르심을 받았는바 그것은 곧 영광과 염결(廉潔)에 대한 지식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나타난바 된 거룩한 품성의 완전함에 관한 지식인데 그것은 우리로 하나님과 교통하도록 문을 열어 준다. 우리가 정욕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석어질 것을 피하고 거룩한 성정의 참여자가 되게 하는 것은 위대하고 귀중한 약속들로 말미암아서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거룩한 보증을 붙잡은 청년에게 얼마나 큰 가능성이 열려있는가.(YI Oct. 24, 1895)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같이 귀한 믿음을 소유한 자들에게 얼마나 위대한 특권과 축복이 허락되었는가. 그들에게는 아무것도 금지된 것이 없다.(YI Oct. 31,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