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

그리스도의 축복들은 우주적임

주제성구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 1:9).

그리스도의 은혜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 자비와 용서의 기별은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로부터 이르러 왔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다.(요 8:12) 그의 축복들은 우주적인 것으로써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들에게 미치고 있다. 유대인이거나 이방인이거나를 막론하고 모든 영혼이 하나님께 나아가며 자유롭게 경배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장벽의 담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그는 이 세상에 오셨다.… 여러 같지 않는 통로를 통하여 하늘의 사자들은 세상의 모든 부분과 활발한 교통을 하고 있으며 또한 사람이 참되고 열렬한 마음으로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늘 보좌에서 허리를 굽히시는 것으로써 나타난바 되었다. 그는 간구하는 모든 소리를 들으시고 “내가 여기 있느니라”고 대답하신다. 그는 마음 상한 자와 압박당하는 자들을 일으키신다. 그는 선한 자에게는 물론 악한 자에게도 그의 축복을 내리신다.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모든 교훈에 있어서 그는 당신의 생애를 해석하시고 계셨다.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은 이 산 대리자 가운데 나타난바 되었다. 그는 무한한 마음의 계시자이시다. 그는 분명하지 않은 감상이나 의견을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오직 순결하고 거룩한 진리만을 말씀하셨다.(YI July 29, 1897) 하나님을 아는 것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지식이다. 세상 사람들도 많은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모든 지혜를 가지고라도 그들은 온 세계의 조물주 되시는 그분의 미와 존엄과 공의와 지혜와 선량함과 거룩함을 바라보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종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품성을 올바로 나타내야만 한다.(RH March 5,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