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5

우리의 거룩한 신임서

주제성구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존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 17:11)

그리스도의 제자들 가운데 있어야 할 연합과 일치가 이 말씀 가운데 묘사되었다.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물러서서 그들이 배워야 할 모든 것을 다 배웠다고 생각하는 듯 한가.…진영 밖에 서 있고자 선택한 자들은 진영 안에서 어떤 일이 진행 되는지를 알 수 없다. 그들은 안 뜰로 곧 들어와야만 하는데 이는 우리가 한 백성으로서 믿음과 목적에 있어서 연합하여야 하는 까닭이다. 이 연합을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명에 관하여 세상으로 확신케 하며 또한 세상에 거룩한 신임서를 지녀야 한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23) 우리는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가.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우리는 이 사랑을 측량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사랑하심 같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생각은 우리로 감사와 찬송을 돌리도록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를 사랑할 수 있는 준비를 하셨는바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또는 상호간에 하나가 됨으로써 이다. 우리는 샘으로 나아와 자신을 위하여 물을 마셔야만 한다. 우리 주위에 이는 허다한 사람이 구원의 시냇물을 마신다 할지라도 우리 스스로가 치료하는 시냇물을 마시지 아니하는 한 우리는 소생할 수 없다. 그리스도는 나의 사랑이시며 나의 의이시며 나의 안위이시며 기쁨의 면류관이시다. 그는 우리가 그의 영광을 바라보도록 뜻하셨다.(RH March 11,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