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5

원칙을 굳게 세움

주제성구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단 1:8)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당시 어린 소년에 불과했다. 그는 15살이나 16살이었다. 그가 아이로 불렸기 때문이다. 즉 그 표현은 그가 나이가 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다니엘은 왕의 호사스런 식탁에 먹기를 거부하였는가? 왜 그는 어명으로 그의 앞에 차려 놓여진 포도주를 음료로 사용하기를 거부하였는가? 다니엘은, 포도주는 사용할수록 그에게 기분 좋은 음료가 될 것이며, 그가 물보다 그것을 더 좋아하게 되리라는 것을 알았다. 다니엘은 왕의 명령으로 차려지는 왕의 식탁에서 그가 달리 좇을 길이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와 그의 친구들은 함께 의논했다. … 그들은 포도주는 그 자체가 일종의 올무라고 결정을 내렸다. 그들은 양피지로 그들에게 전달되어 왔었던 나답과 아비후의 역사를 잘 알고 있었다. 포도주를 마심으로써 이 사람들은 점점 더 그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들은 성소에서 그들이 행할 신성한 봉사를 앞두고 독주를 마셨다. 그들의 감각은 혼란에 빠졌다. 그들은 신성한 봉사를 앞두고 독주를 마셨다. 그들의 감각은 혼란에 빠졌다. 그들은 신성한 불과 보통의 불을 구별할 수 없었다. 뇌가 무감각하게 된 상태에서 그들은 거룩한 직임을 맡아 봉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던 바로 그 일을 행했다. … 백성들에게 주어진 기별들은 주의 깊이 마음에 새겨졌고, 자주 노래로 작곡되어 자녀들에게 가르쳐서, 노래를 통해 그들이 진리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 이 어린 포로들이 고려한 두 번째 사항은, 왕은 항상 식사하기 전에 축복을 빈다는 사실이었다. 왕은 그의 우상들을 신으로 대했다. … 그들의 종교적 가르침에 따르면 이른 행위는 모든 것을 이상 신에게 바치는 것이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은 이런 우상숭배가 자행되는 식탁에 앉는 것은 하늘의 하나님께 욕을 돌리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 결정에는 많은 것들이 걸려 있었다. 그들은 노예로 간주되었지만, 그들의 뚜렷한 지성과 준수한 외모로 특별히 은총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여하한 가장도, 왕의 식탁에 앉아서 음식을 먹거나 그것을 마시지는 않을지라도 포도주를 받는 것은 그들의 종교적 믿음을 부인하는 것이 되리라고 판단했다. … 그들은 유별나게 되려고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바벨론의 궁정에서 그들의 행위를 타락시키게 될 것이며, 먹고 마신는 데 온갖 종류의 유혹에 노출될 것이었다. 그 부패시키는 영향들은 그들의 방위 수단들을 제거할 것이며, 그들은 하나님께 욕을 돌리고 그들 자신의 품성을 망칠 것이다. (원고 122,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