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7

제일 큰 것이 반드시 제일 좋은 것은 아님

주제성구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한 자니라” (왕상 19:18)

“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유하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그의 성마름은 가라앉았다. 주님께서는 거칠고 시끄러운 요소들이 항상 가장 최선의 결과들을 내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그가 이해하기 원하셨다. 세밀한 소리는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하고 위대한 일들을 성취한다. 주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악행자들이 항상 벌 받지 않고 지나가지는 않을 것임을 확신시키셨다. 그분께서는 그에게, 호렙 땅으로 가서 우상숭배하는 이스라엘을 형벌하시려는 그분의 뜻을 성취시킬 세 사람을 임명하라고 말씀하셨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일하는 이 세 사람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더불어 하셨던 논쟁을 복수할 것이었다. 그러고 나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분께서는 엘리야가 가지고 잇던 인상, 즉 하나님께 대한 예배에 충청을 지킨 사람들 가운데 남은 사람은 오로지 자신밖에 없다는 생각을 바로잡아 주셨다.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한자니라.” 주님께서는 그분의 사업을 하는 데 가장 성공적인 것이 뭔가를 가장 크게 과시하거나 가장 강력한 주장을 해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분의 종에게 가르치기를 원하셨다. 펜이나 음성으로 가장 강력한 주장을 하는 것이 항상 가증 큰 성을 이루어내지는 않는다. (서신 6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