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7

강신술의 기만

주제성구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요일 4:1)

강신술이란 다만 인간의 속임 수단에 불과하다고 믿던 자라도 한번 부인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대하게 되면 곧 기만을 당하여 그것을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553) 교회가 강신술의 교훈을 받아들이고 육욕적인 마음에 부과되었던 속박이 제거될 때 신앙생활을 한다는 공언은 가장 비열한 죄악을 숨기기 위한 하나의 구실이 될 것이다. 강신술의 현상을 믿는 믿음은 미혹하는 영과 마귀의 가르침에 이르는 문을 열어줌으로 교회 안에서 악한 천사들의 감화가 느껴질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03, 604) 인기 있는 목사들도 강신술을 성공적으로 격퇴할 수 없다. 그들은 양떼를 강신술의 악한 감화에서 보호할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강신술의 많은 슬픈 결과들이 이 시대의 목사들에게 임할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진리를 짓밟고, 그 대신 꾸민 이야기들을 더 좋아했기 때문이다. (증언 1권 344) 사단은 세상을 기만하기 위한 마지막 싸움을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오고 있다. 그의 사업의 기초는 그가 에덴에서 하와에게 한 보증의 말로 이미 놓여졌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4~5) 그는 조금씩 조금씩 강신술을 발전시키는 가운데 자신의 기만의 걸작품을 위한 길을 준비하여 왔다. 그는 아직까지 자신의 계획을 완전히 이루지 않았지만 마지막 남은 때까지는 그것을 다 이룰 것이다.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계 16:13)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는 사람들 이외의 모든 세상 사람들은 이 기만의 대열에 휩쓸려 들어갈 것이다. 사람들은 치명적인 방심상태로 신속히 빠져들고 있는데 그 방심상태는 하나님의 진노의 발하심으로써만 깨우쳐질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561,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