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7

재난의 책임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돌림

주제성구

“땅과 바다는 화 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 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계 12:12)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더욱 더 멀리 떠나감에 따라 사단이 불순종의 자녀들을 지배하도록 허락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파멸을 쏟는다. 바다와 육지에서는 재난이 일어난다. 재산과 인명이 화재와 홍수로 파멸된다. 사단은 자기가 세운 우상에게 절하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에게 재난에 대한 책임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사단의 대리자들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도들을 그 재난을 초래하는 사람들로 지적한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사람들은 법을 무시하고 있다. 그들은 일요일의 신성성을 더럽힌다. 만일 그들을 일요일준수를 위한 법령에 복종하도록 강요한다면 이 무서운 심판들은 그칠 것이다” (RH 1901. 7. 16) 재난들, 가장 두렵고 가장 예측하지 못했던 재난들이 일어날 것인데, 이들 파멸은 꼬리를 물고 일어날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주신 경고에 유의하고 교회들이 회개하고 돌이켜 충성한다면 다른 도시들은 얼마동안 그런 재난들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기만을 당한 사람들이 하나님이 율법을 무시하고 사람들 앞에 거짓을 나타냄으로 여전히 같은 행위를 계속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분별력을 깨우치기 위해서 재난을 당하도록 하실 것이다. (전도 27) 심판은 사람들의 죄악과 그들이 받은 진리의 빛에 따라 내려질 것이다. 만일 그들이 진리를 갖고 있다면 그 빛에 따라서 심판은 내려질 것이다. (원고 85. 1899) 사단은 이런 일들에 대하여 해석할 때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그들(지도자들)로 하여금 땅에 가득한 재난들은 일요일을 범한 결과라고 생각하도록 한다. 이와 같이 유력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진정시킬 길을 생각하면서 일요일준수를 강요하는 법령들을 제정한다. 그들은 가짜 안식일인 일요일 법령을 대한 복종을 강요하고, 거짓 안식일을 더욱 더 높임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에덴에서 시작된 안식일을 짓밟고 있기 때문에 실상은 자신들이 불충성한 사람들이면서도 참된 안식일을 지킴으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불충성하는 사람들로 간주한다. (원고 85.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