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나라(미국)에서 폐하여질 날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도자들은 법의 제정을 통해 일요일법령을 강요하게 될 것이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의회들이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고,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을 억누르기 위한 억압적인 권력을 행사함으로 사람들의 종교적 특권에 대한 양심을 구속할 법령들을 제정할 때 하나님의 뜻인 율법은 우리나라에서 사실상 폐하여 질 것이다. (RH 1888. 12. 18) 여호와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양심의 지도를 따라 당신을 섬길 수 있도록 피난처로 제공하신 나라, 오랫동안 전능하신 분의 보호를 받던 나라, 그리스도의 순수한 종교를 보존함으로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나라가 입법자들을 통하여 개신교의 원칙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함으로 로마교의 배도에 동조할 때에 죄악의 사람의 마지막 사업은 나타날 것이다. 개신교들은 모든 감화와 능력을 다해서 교황권의 편을 들 것이며 거짓 안식일을 강요하는 국가적인 법령으로써 로마교의 횡포와 양심의 억압을 부활시킴으로 타락한 로마교의 신앙에 활기를 줄 것이다. 그때야말로 하나님께서 강하신 능력으로 진리를 옹호하시기 위하여 일하실 때이다.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이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 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이 그 불의한 일을 기억 하신지라”(계 18:1~5) 언제 그 죄가 하늘에 사무치는가? 그때는 하나님의 율법이 다른 법령을 세움으로 마침내 폐하여질 때이다. 그 때는 하나님의 마지막 백성들이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분이 누구이신지를 나타낼 절호의 기회이다. 사단의 세력이 천한 학문들을 요동시키고 있을 동안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기별이 온 세상에 전파되도록 하기 위해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빛과 능력을 보내실 것이다. (ST 1893.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