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1

더욱 완전히 선포될 안식일

주제성구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계 14:6~7)

환난의 때가 시작될 즈음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나아가 안식일을 선포하였다. (초기 33) 여기에서 언급된 “환난의 때가 시작될 즈음”이라는 말은 일곱 재앙이 내리기 시작할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바로 직전 예수님께서 아직 성소에 계실 때이다. 구속 사업이 마쳐지려는 그 때 땅위에는 대환난이 이르겠고 열방들이 분노하나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저지당할 것이다. 그 때에 “늦은 비”또는 주의 앞으로부터 새롭게 함이 이를 것이며 셋째 천사의 목소리를 높일 힘이 주어질 것이며 그리하여 성도들을 마지막 일곱 재앙에서 피하여 서도록 준비시킬 것이다. (초기 85~86) [계시록 14장의 천사]는 그리스도께서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시기 직전에 세상에 선포될 기별을 전한다.…이 일이 있기 직전에 사람들의 관심은 언약궤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짓밟힌 율법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안식일로 성별하시고 지키도록 명하신 제칠일을 지키는 대신에 주일 중 첫날을 지키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정직하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안식일이 변경된 이유를 찾고자 성경말씀을 연구하게 된다. 일요일을 지키는 관례에 대한 아무런 성경상 근거를 찾지 못한 그들은 의심을 품게 된다. 우리는 인기가 없는 진리를 받아들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사람의 계명을 계속해서 지킬 것인가? 그들은 성경을 펴놓은 채로 울며 기도하다가 성경을 성경으로 비교하여 마침내 진리를 확신하고 양심적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입장을 취한다. (영문 시조 1887.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