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1

모든 교인들을 선교사로 부르심

주제성구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그리스도의 대표자이신 성령께서는 승리를 향해 전진하는 가장 약한 자들을 힘껏 안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그분께로 이끌기 위해 그의 도구들을 조직하셨다. 그분은 헌신하지 않은 많은 이들을 이끌어서 그분의 사업에 보내셨다. 그분은 이런 일의 방법에 대해 일어나는 불평에 대해 답하시며, 심지어 불평이 일어나기 전부터 응답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처음과 끝을 아신다. 모든 회개한 영혼에게 그분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사명을 제자들에게 위임하시고 그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들을 선교사로 포함시키셨을 때 그분은 하늘 보좌에서 단지 몇 발짝 거리에 서 계셨다. 예수님은 거룩한 신뢰를 위탁한 모든 목사들에게 그분의 명령을 기억하고, 그분의 사업의 방대함을 고려하며, 세상에 있는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의무를 주셨다.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6,47). 하나님의 능력이 복음을 선포하는 자들과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물에 산 경험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그의 임무를 행했다면, 온 세상은 경고되었을 것이며, 주 예수님은 능력과 큰 영광중에 우리의 세상에 오셨을 것이다.―가정 선교, 1896.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