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4

세 천사의 기별의 상징

주제성구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말 4:5)

하나님의 날에 설 수 있도록 한 백성을 준비시키기 위해서는 「재림운동」으로 말미암아 큰 개혁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영원을 위하여 준비하지 않은 것을 보시고 자비를 베푸셔서, 무감각 상태에서 그들을 깨워 주님의 오심에 대비하도록 인도하기 위해서 경고의 기별을 보내려 하셨다. 이 경고의 기별은 「계시록 14장」에 나타나 있다. 여기에는 세 천사가 선포하는 삼중 기별이 나타나는데 그 뒤를 곧 이어 “땅의 익은 곡식을”거두어 들이시기 위해 인자가 오신다. (각 시대의 대쟁투 311) 그 천사들은 하늘 한 가운데를 날면서 세상에 경고의 기별을 선포하고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러나 아무도 이 천사들의 음성은 들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늘 거민들과 조화를 이루어 일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나타내기 위한 상징이기 때문이다. (자서 429) 세천사의 기별은 삼중의 빛을 세상에 증거함으로 서로 연합되어야 한다. 계시록에서 요한은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 지더라”고 기록하였다.…이것은 최종적인 삼중 경고의 기별을 세상에 전하는 것을 나타냈다. (7BC 985) 요한계시록 18장은 요한계시록 14장 6절로 12절의 삼중 경고를 거절한 결과로 교회가 둘째 천사가 예언한 상태에 빠졌을 때, 아직도 바벨론 가운데 남아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하여 그 가운데서 나오라는 초청이 주어질 시기를 지적하고 있다. 이 기별은 이 세상에 전하게 될 최후의 기별이요 또한 그 사업은 이로써 마쳐질 것이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살후 2:12)들이 강력한 기만을 받아들여 거짓을 믿도록 방임되는 때에 진리의 빛은 이를 받고자 마음을 열고 있는 자들을 비추게 되어 바벨론 가운데 있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내 백성들아 곧 그 가운데서 나”(계 18:4)오라는 부르심에 주의하게 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