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4

가정의 성실한 봉사자

주제성구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아버지는 가정의 제사장이다. 그의 부인과 자녀들의 영혼은 하나님의 재산으로서 그에게 가장 큰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져야 한다. 그러므로 그는 그들의 품성 형성을 성실하게 지도해야 한다. 자녀들의 유아 시절부터, 그들에 대한 보호가 그의 관심이 첫째 과제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올바른 품성을 계발시키는 것이 그들의 현재와 미래의 영원한 복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이 생각하고, 그것들의 영향과 그 결과로 초래될 것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복음 사업에 종사하는 자는 가정생활에 성실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제사장으로서, 그리고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그는 자신의 생애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품성을 예시해야 한다. 그는 마땅히 심판을 받아야 할 사람처럼 영혼들을 돌보는 일에 성실해야 한다. 그의 봉사에는 부주의한 것과 주의성 없는 일이 보여서는 결코 안 된다. -1903년, 원고, 42. 모든 가족은 부모들이 주관하는 교회이다. 부모들이 첫째로 생각할 일은,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일하는 것이어야 한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족의 제사장과 교사가 되어 저희의 위치를 온전히 그리스도의 편에 세울 때에, 좋은 감화가 가정에 끼쳐 질 것이다. 그리하여, 이 성결한 감화는 교회에서 느껴질 것이며 모든 신자들에게 인식을 받을 것이다. 경건함과 성결함이 가정에 심히 부족하므로, 하나님의 사업이 크게 방해를 받는다. 그 누구도, 가정생활과 사업 관계에 있어서 끼치지 못한 감화를 교회 내에 들어와서 나타낼 수는 없다. …구원의 후사가 될 자들을 섬기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그대가 그대의 가족을 하늘 가족의 모형이 되도록 하는 일에 도와 줄 것이다. 가정에 화평이 있을 때 교회에도 화평이 깃들 것이다. …만일,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인 생활을 산다면, 교회는 얼마나 훌륭한 감화를 세상에 끼칠 것인가! -새 자녀 지도법,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