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30

많은 음성들의 혼란

주제성구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 18:4)

세상을 경고하는 마지막 사업에서 교회들에게 분명한 두 가지 기별을 준다. 둘째 천사의 기별은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라는 것이다. 또한 셋째 천사의 기별의 큰 음성 가운데서 하늘로부터 다음과 같은 외침이 들린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RH 1892. 12. 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으로 하여금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애굽에서 불러내신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당신의 백성을 짐승이나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도록 바벨론에서 불러내신다.… 진리가 모든 나라에 증거되기 위하여 선포된 후에는 상상할 수 없는 각종 악의 세력이 활동할 것이며, 사람들의 마음은 다음과 같은 많은 음성들로 혼란을 일으킬 것이다.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그리스도가 저기 있다 이것이 진리이다. 내게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기별이 있다. 하나님께서 큰 빛을 주어 나를 보내셨다” 그 때 경계표를 옮기는 일이 있을 것이며, 우리의 믿음의 기둥들을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다. 거짓 안식일을 높여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날을 대치함으로써 하나님께 치욕을 끼치기 위해 더욱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가혹한 법령으로 이 거짓 안식일을 강요할 것이다.…그러나 사단이 거짓 이적으로 일하는 동안에도 계시록에 예언된 때는 이루어져, 영광으로 세상을 환하게 할 강한 천사가 바벨론이 무너졌음을 선포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바벨론에서 떠나도록 호소할 것이다. (RH 1892. 12. 13) 언제 바벨론의 죄가 하늘에 사무치는가? 그 때는 바로 하나님의 율법이 세상의 법으로 말미암아 폐하여지는 때이다. 그 때는 하나님의 마지막 백성들이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분이 누구신지를 나타낼 훌륭한 기회이다. 사단의 세력이 세상을 혼란시키고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기별이 온 세상에 전파되도록 하시고자 당신의 백성에게 빛과 능력을 보내실 것이다. (ST 1893.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