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30

유언

주제성구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삼하 23:1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올리운 자 야곱의 하나님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도다. 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하심이여…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저는 돋는 해 아침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 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케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삼하 23:1-5) 다윗의 범죄는 몹시 큰 것이었지만 그의 회개도 역시 깊었고 그의 애정도 열렬하였으며 그의 믿음도 강했다. 그는 많이 용서 받았으므로 많이 사랑하였다. (눅 7:48) 다윗의 시는 의식적인 죄와 자기 정죄의 깊은 심연에서부터 가장 높은 믿음과 존귀한 하나님의 교통에 이르기까지 그의 광범한 경험을 다 포함하고 있다. 그의 일생의 기록은 죄는 오직 수치와 재난을 초래하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는 그 가장 깊은 심연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믿음이 회개한 영혼을 하나님의 아들의 양자됨을 누리기까지 끌어 올린다는 것을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포함된 모든 허락 가운데서도 그것은 하나님의 신실, 공의, 자비에 대한 가장 강한 증거 가운데 하나이다. … 다윗과 그의 집에서 주신 언약, 영원한 세대를 내다보며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성취될 그 언약들은 영광스럽다. (부조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