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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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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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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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0일/무분별의 결과- 1일 - 진심으로 뉘우치지는 않음
- 2일 - 거의 미치게 됨
- 3일 -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
- 4일 - 지도자가 될 준비
- 5일 - 인간의 자랑
- 6일 - 매끄러운 돌 다섯 개
- 7일 - 확실한 결과
- 8일 - 슬퍼할 자가 하나도 없음
- 9일 - 동굴 속에서 음악을
- 10일 - 무분별의 결과
- 11일 - 잘못 맞춰진 짝
- 12일 - 부드러운 책망
- 13일 - 하늘의 복수
- 14일 - 하나님에게서 아무 응답이 없음
- 15일 - 그것은 사무엘이 아님
- 16일 - 하나님의 비밀
- 17일 - 자살
- 18일 - 한 친구가 슬퍼함
- 19일 - 그의 마지막 실수
- 20일 - 사단의 은밀한 역사
- 21일 - 한 죄가 다른 죄로 이끔
- 22일 - 왕이 책망을 받음
- 23일 - 죄의 길은 힘듬
- 24일 - 외모의 아름다움
- 25일 - 겸비 속의 위대함
- 26일 - 어리석은 현인
- 27일 - 돌무더기의 기념비
- 28일 - 돈보다 더 중한 것
- 29일 - 인자하게 늙어감
- 30일 - 유언
무분별의 결과
주제성구
“왕이 가로되 아히멜렉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삼상 22:16
인간이 하나님의 권면을 떠나고서도, 침착성과 지혜를 그대로 가지고 또 정의와 분별력을 가지고 행동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지혜의 인도를 받지 않고 인간의 지혜만을 따르는 것처럼 두렵고 절망적인 무분별은 없을 것이다. 사울은 아둘람 굴에서 다윗을 체포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윗이 그 피신처를 떠났다는 것을 알자 크게 성이 났다. 다윗의 피신이 사울에게는 수수께끼였다. 그래서 그는 자기의 진영에 자기 계획을 미리 이새의 아들에게 알려주는 반역자가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 … 도엑이 그것을 고해바쳤다. 야망과 탐욕, 그리고 자기의 죄를 책망한 일이 있던 그 제사장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도엑은, 사울의 분노가 하나님의 사람(제사장)에 대하여 격발될 수 있도록 왜곡되게 다윗이 아히멜렉을 방문했던 일에 대하여 전했다. … 분노로 제 정신을 잃은 사울은 제사장의 전 가족을 멸하도록 선고했다. 그 두려운 명령은 시행되었다. 아히멜력 뿐만 아니라 그 아버지의 가족들까지 … 왕의 명령에 따라 도엑의 피 묻은 손으로 살육 당했다. … 이것이 바로 사울이 사단의 지배 아래에서 행한 일이었다. 하나님께서 아말렉 족속의 악이 가득 차 가차 없이 멸망시키도록 그에게 명령하셨을 때에는 그는 자기가 하나님의 그 명령을 집행하기에는 너무 동정심이 많다고 생각하여 멸해야만 할 것들을 아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명령이 없는데도 사단의 지도 아래 여호와의 제사장을 죽이고 놉 거민들을 멸한 것이다. (부조 658,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