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0

추수할 때

주제성구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 13: 11, 12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크신 능력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인간이라는 거대한 피륙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상호간에 끼치는 감화력은 이 세람에게서 저 사람에게로 전달되고 교회뿐만 아니라 하늘에 있는 가족과 지상에 있는 가족도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부조들과 선지자들에게 주어져 수 세대를 통하여 축적되어 온 진리의 모든 보석들을 거룩한 유물로써 한 데 모아야 한다. 현재와 과거의 세대의 거룩한 감화력은 주의 종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위한 힘 있고 능력 있는 대변자가 되도록 혀여 혈과 육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의 영적 사악(邪惡)함에 대항하여 설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해함에 있어서 과거의 선조들보다도 훨씬 더 능력 있는 일꾼이 될 수 있는 모든 특권과 기회와 증가된 빛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진 이와 같은 특권들은 그에 해당하는 보답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이 우리에게 준 재능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주님께서 오실 날은 심히 가깝다. 지상에 있는 성결한 감화력을 가진 사람들과 연합한 하늘의 지성들은 셋째 천사의 기별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는 경고의 기별을 선포하고 있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히 10: 37). 백성들은 해야 할 모든 일을 하다고 주님의 날에 설 준비를 해야 한다. 도시와 마을에 운집한 사람들은 그릇된 실수를 범하고 있다. 궁벽한 곳으로 다니면서 더욱 더 널리 저들의 감화력을 끼치기를 게을리 하는 사람들은 임무를 담당해야 할 위치에 서기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시기 직전에 당신의 제자들을 위하여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요 17: 20, 21)가 되도록 기도하셨다. - 원고 7.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