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0

의의 법칙

주제성구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히 13: 20, 21

그대들이 예배를 드리고자 함께 모여서 주님께 구할 때에는 모든 요구가 공평하고 의로우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그대들의 유일한 목적이 되도록 하라. 그분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백성들의 생애에 나타나는 의의 법칙은 저들을 현저하게 구별 지어 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념으로 살아야 하며 모든 면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의 위대하신 교사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화목하게 되는 법을 배워라. 형제로서 서로 사랑하며 동정심을 나타내고 예의를 갖추라. 하나님의 명령은 의롭고 공정하시다. 그분의 모든 일꾼들은 하나님과 연합하여 일하는 자들로서 존경을 받아야 한다.” “사업에 대한 다양한 관심들이 조심스럽게 구축되어져야 한다. 책임감은 지금부터 점진적으로 신속히 증가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 곧 의의 완전한 법칙이 그대들의 일에 나타나야 한다. 날마다 하나님과 자주 교통하며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 46:10)고 그대들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기별이 전파됨에 따라 그대들의 책임감이 증가할 때에는 유혹도 증가될 것이다. 일의 중대성으로 영혼이 억눌릴 때에는 하나님 앞에서 심령을 겸비하게 하라. 사업에 있어서 그대들의 직분을 충실히 행하고 하나님 앞에서 그대들이 가진 개인적인 책임에 대하여 충성되라. 하나님께서는 결코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자 하시는 분이 아니다. 의를 행하는 사람은 의롭다. 공언하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지식도 그것이 올바르게 사용될 때만 가치가 있다.” “투덜대거나 불평하지 말며 탐내거나 다투지 말라. 그대들이 고통을 당할 때에는 크신 의원을 바라보아라. 그대들은 기뻐하고 주님 앞에서 겸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기적인 생각에 빠짐으로 인간은 편협하고 근시안적인 사람이 되어 원인과 결과를 분별하지 못하게 된다. 주님의 말씀은 모든 일에 있어서 그대들의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서신 112.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