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3

받으실 만한 소원

주제성구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출 33: 19

위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품성의 순결과 거룩한 생애를 요구하신다는 교훈을 가르치고자 하셨다. 그분께서는 백성들이 서로 간에 자비와 친절과 오래 참는 품성을 드러내 보임으로 당신의 백성들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시 19: 7) 한다는 사실을 나타내기를 원하신다. 주님께서는 만일 우리의 마음이 그분을 찾아 섬기고자 한다면 우리에게 당신을 친히 나타내실 준비를 하고 계신다. 참 마음으로 당신을 섬기는 자들에게 가장 큰 축복들을 나눠 주시고자 하는 것이 그분의 소원이시다. 만일 우리가 그분의 교훈에 우리의 마음을 열고 그분의 목소리를 청종할 것 같으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교사가 되실 것이다. 그대가 선을 위하여 보다 큰 감화력을 행사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다. 그대는 과단성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결심했는가? 그렇다면 그 일에 실패하지 말고 용기를 잃지 말라. 그대가 하는 일이 고상한 감화력을 갖도록 하며 하나님과 연합하여 일하는 자가 되도록 하라.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당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도록 하실 것이다. 지난 밤, 나는 완수해야 할 큰 사업에 대한 무거운 짐에 눌렸다. 그 사업은 인간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능력들을 사용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그대는 그대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와 전적으로 연합하게 하는 일에 그대의 능력들을 사용하지 않겠는가? 부모와 교사로서 우리는 거룩하신 교사와 협력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잃어버렸던 도덕적 의무감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모든 부모들은 이제 거룩한 계획에 참여하여 하나님과 연합하여 일하는 자가 되도록 하라. 우리가 가진 모든 다양한 능력들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독생자를 주심으로 우리를 사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대하여 저들의 의무감을 지닌 자들은 거룩한 목적에 협력할 것이다. 세상에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사업에 있어서 책임을 맡은 자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단호한 목적을 나타내 보여야 한다(서신 50.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