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3

교만한 사람은 있을 곳이 없음

주제성구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 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 5: 5, 6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도록 당신의 약속과 징조의 확실성에 대하여 많은 증거들을 주셨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빛과 증거를 무시한 채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종들의 교훈을 받지 않고 자기 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르고자 할 것인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축복을 인하여 의기양양하게 되어 세상 사람들의 칭찬과 찬양이 자기들이 가진 특별한 지혜와 재물을 과시하게 하는 자극제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량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모든 면에서 인도함을 받을 필요가 있다. 주님께서는 그와 같은 일들을 바라보시며 알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확실히 그와 같은 모든 야망들을 낮추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교만과 이기심과 탐욕을 미워하시기 때문이다. 사업이 본질적으로 번창해지면 번창해질수록 인간이 자신을 높이는 일은, 비록 그가 높임을 받아야 할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만큼 더 온당치 못한 일이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이 당신의 사업에 있어서 탁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저들에게 재능과 능력을 위탁하셨다. 그러므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높이는 일에 대하여 주의하도록 하라. … 시온에 은혜를 베풀 정한 시각은 속히 이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통하여 당신의 사업을 완수하실 사람과 재물을 준비하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수치를 당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이며 당신의 사업을 완수하실 것이다. 그분의 사업은 당신께서 진행하도록 명하신 대로 나아갈 것이다. 그리스도와 맺은 우리의 언약에는 전능하신 왕의 위엄과 자애로운 목자의 온화함과 부드러움이 한데 연결되어 있다. 이사야 42장의 말씀을 읽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저들에게 요구하시는 바를 사람들이 깨닫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동료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구속받은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심판하실 것이다(서신 93.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