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8

봉사하도록 주신 재능

주제성구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롬 12: 5, 6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재능을 위탁하셨으며 각자가 해야 할 일을 부여하셨다. 그러므로 당신의 포도원에는 게으른 사람이 있을 수 없다. 각 사람에게는 주님을 위하여 해야 할 가장 진지하고도 거룩하며 엄숙한 사업이 있다. 사람마다 해야 할 일정한 일이 위탁되었으므로 아무도 핑계할 수 없다. 회개해야 할 최후의 날이 올 것이다. 그때 주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을 평가하실 것이다. 우리의 목자 장께서는 친히 재판장이 되셔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고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되는 당신의 종들을 평가할 기준을 규정하는 위대한 원칙들을 나타내 보이실 것이다. 사랑으로 말미암아 역사하며 영혼을 도덕적인 부패로부터 순결하게 하는 믿음은 주님을 위한 성전의 기초가 될 것이다. 천부의 재능들은 교육과 지성에 있어서 동료 인간들보다도 뛰어난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서 예비 되지는 않았다. 재능은 가장 낮고 미미한 사람으로부터 책임 있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가족에게 개인적으로 부여된 위탁물이다. 우리가 가진 다양한 능력들은 받은바 재능에 비례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그와 같은 재능들을 사용해야 한다. 각 사람은 받은바 재능들을 사용하여 자기가 가진 주님의 재물을 활용하는 일에 더욱 더 적합한 자가 되므로 자신이 가진 재능의 유용성을 증가시켜야 한다. 진리에 대한 빛과 모든 영적 유익들은 주님의 선물이다. 우리는 그러한 은사에 대하여 감사해야 하며 그것들이 마음과 품성에 좋은 감화를 끼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받은바 재능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한다. 우리는 은혜로 말미암아 그분의 종으로 택함을 받았다. 종은 근심과 수고와 책임을 져야 하는 일꾼이다. …우리는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재물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투자하신 것을 변리와 함께 그분께 돌려드리기 위하여,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재물을 관리하는 현명한 청지기로서 자본을 투자하고 증식하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위탁하신 당신의 재물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원고 81.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