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8

우리는 작은 목자들임

주제성구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 7:15)

그리스도와 비할 데 없는 그분의 사랑을 적게 생각할수록, 그리고 그분의 형상과 비슷하지 않을수록, 그대는 자기 눈에 더 나아 보일 것이며, 자아 신뢰와 자기 도치에 더 많이 빠질 것이다.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지식, 곧 우리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를 끊임없이 바라보는 것은 그대에게 진정한 그리스도인 품성의 모습을 보여 주어, 위대한 모본자 되시는 분의 것과 대조하여 그대 자신의 생애와 품성의 올바르게 평가하는 데 실패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이다. 그대에게 꼭 필요한 것은 이미 형성된 습관, 성벽과 유전적 기질 등을 대적하여 날마다 열심히 싸우는 생애의 문제인데 자아를 관찰하고 통제하며 자아를 겸비하게 하여 예수님을 드러나게 하는 데에는 지속적이고 열렬하면서도 빈틈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지혜를 위해 당신께 오는 자들을 가르치실 것이다. 세상에는 거짓 선생들이 많이 있다.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무사 안일을 바라기 때문에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둘”것이라고 사도는 말한다. 이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경고하신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그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여기에 나타난 종교적 선생들의 무리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이들이다. 선한 목자는 잃은 양을 찾아서 구원하시려고 오셨다. 그분께서 하신 일 속에는 당신의 양들을 위한 사랑이 드러나 보인다. 목자장 아래서 일하는 모든 목자들은 목자장과 같은 품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온유하고 겸손하게 된다. 어린이와 같은 믿음은 영혼에 쉼을 가져다줄 것이며 사랑으로 행하고 남들에게 언제나 관심을 기울이게 할 것이다. 그들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거한다면 그들은 그리스도를 닮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의 일을 행하게 될 것이다. (4증언, 375-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