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8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

주제성구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4:4

사도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한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희망에 차고 명랑한 그리스도인의 분위기를 수반해야 한다. 그럴 경우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공언하는 종교에 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 불신자들은 우리의 믿음에 언행이 일치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전체가 밝음과 기쁨으로 충만한 땅과 눈에 확 띄는 하늘의 광채를 지녀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넘치는 복된 소망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야 한다. 만일 우리가 소망 속에서 늘 기뻐한다면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격려의 말을 들려줄 수 있다.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노력이 부족하므로 영혼은 죽어가는 것이다. 신자들과의 고제에서 뿐 아니라 불신자와의 교제에서도 우리는 서로 간에 감사와 기뻐하는 말들을 주고받음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가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모이는 일, 그 자체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원기 회복과 우리가 받은 위로를 나눠주는 일을 위하여 스스로를 독려해야 한다. 매주 열리는 이런 모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며, 그 자비를 힘입어 죄로부터의 구원을 위하여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여야 한다. 우리는 용모와 성격과 말과 품성으로 하나님의 봉사는 선하시다는 것을 증거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렇게 선포한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우리의 기도와 사교 모임에는 특별한 도움과 격려가 깃들어져 있어야 한다. 각 사람은 가능하면 흥미 있고 유익한 모임을 만들기 위한 각자의 몫을 행해야 한다. 이 일은 날마다 하나님의 사물 속에서 신선한 체험을 함으로써 가능케 된다. 또한 이 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모인 자리에서 그분의 사랑을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음으로써도 가능하다. 만일, 그대가 그대 마음속에 불신과 어둠을 허용치 않는다면 그대가 자리한 모임에서 그것들은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SW, 1905.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