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8

동정심이 많은 선교사들이 필요됨

주제성구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 5:15

맡겨진 사업을 감당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들도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의무를 잘 감당했다는 생각은 그들 자신의 심령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낙망 중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실망을 잊어버리고, 약한 사람들은 강해지고, 무지한 사람들은 영리해질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은 그들을 부르신 분 안에서 실패가 없는 조력자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봉사를 위하여 조직되며, 그 표어 역시 봉사이다. 교인들은 그들의 구원의 대장이 지휘하는 바에 따라 싸움을 위하여 훈련받아야 할 군사들이다. 그리스도인 목사들과 의사들과 교사들은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있는 것보다 더욱 넓은 범위의 사업을 맡고 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봉사할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봉사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들은 바른 원칙들을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그 원칙들을 전해 주도록 청중들을 교훈시켜야 한다. 생활에 실천되지 않는 진리, 나누어 주지 않는 진리는 그 생명력과 치유력을 상실하게 된다. 진리의 축복은 오직 나누어 줄 때 보존될 수 있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단조로운 봉사는 깨어져야 한다. 모든 교인은 주님을 위하여 어떤 특정한 분야에서 봉사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우리의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질병과 고통의 물결을 물리치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필요한 것은 동정심이 많은 선교사들이다. 하나님의 감동을 심령에 느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큰 열망으로 충만해진다. 그들의 상태가 그에게 비통한 느낌을 준다. 그는 생명을 내걸고, 하늘에서 파견된 영감의 사자로서 천사들이 협력할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나가게 된다. -치료봉사, 148~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