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8

사단의 권세에서 풀려난 영혼들

주제성구

“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슥 3:2)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계획을 통하여 인간 가족을 옭아매고 있는 사단의 올무를 끊으려고 그의 권세에서 영혼들을 구원하고 계신다. 대반역자의 악의와 증오가 격발되는 때는 그가 그리스도의 최고 통치권에 대한 증거를 볼 때이다. 사단은 사악한 권세와 교활함으로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들인 주님의 자녀들을 그리스도로부터 빼앗기 위한 일을 한다. 사단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 에 대한 신뢰감을 상실케 하고 그분의 사랑과도 떼어놓음으로써 회의주의에 빠지게 한다. 또한 사단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을 위반하게 하고 사람들이 자기의 노예라 주장하며 그로부터 사람들을 되찾으려는 그리스도의 권리에 대항한다. 하나님께 용서와 자비를 열심히 구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사단은 알고 있다. 그러므로 사단은 사람들이 낙망하도록 그들 앞에 자신들의 죄를 제시한다. 사단은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이들을 호시 탐탐 노리고 있다. 사단은 가장 훌륭하고 또 하나님 앞에 쾌히 가납될 수 있는 사람들의 예배조차도 타락한 것으로 비치게 하려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다. 지극히 교묘하고 지극히 잔인한 방법을 끊임없이 이용함으로써 사단은 인간들에 대한 자신의 저주가 제대로 먹혀 들어가도록 노력한다. 그러나 우리의 옹호자 예수님께서는 회개와 믿음으로 자신들의 영혼을 예수님께 의탁해서 지켜달라고 하는 사람 모두의 편에 서서 효험 있는 변론을 f하신다. 그분께서는 갈바리를 근거로 해서 사람들을 변호하고 사람들을 고소한 자를 패소시킨다.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기까지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법에 대해 완전히 순종함으로써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능력을 받으셨다. 그분은 범죄한 인간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화목을 베푸시라는 요청도 하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송사한 자에게 이렇게 선언하신다.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길 속에서 끄집어낸 타다 남은 나무가 아니냐.” (5증언, 470-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