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5

갈바리의 사람을 높이라

주제성구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

사도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일꾼으로서 행할 수 있도록 하는 원칙들을 제시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라고 말하였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베드로는 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교훈한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우리 마음이 이런 원칙에 의해 통제될 때 우리는 그 일이 우리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보살핌을 베푸신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먼저,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광이 나타나고 자아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바치신 영혼들에 대한 사랑에 푹 빠지게 될 때면 어떤 일꾼도 목적에서 벗어나 지엽적인 일에 몰두할 정도로 남들 모두가 중요하다는 시각을 놓치지는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인간을 의지하고 육신을 자신들의 무기로 삼는 동안은 당신의 이름을 그들을 통하여 영화롭게 하실 수 없으시다. 그리스도께서 홀로 찬양을 받으실 때가 이르지 않으면 백성들의 연약한 상태도 그치지 않을 것이다. 선지자 이사야는 말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하나님께서 선포하신다.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이 말씀은 빛을 열심히 구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서 나오는 거룩한 광채의 모든 광선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영혼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으로 온 누리를 비추는 빛과 권세를 드러내시는 것도 그러한 영혼들을 통해서이다. (5증언, 726-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