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하늘나라의 영광에 마음이 이끌린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얻을 수 있는 조건에는 응하려들지 않는다.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는 일, 또 저들이 사랑하는 추구하는 대상을 포기하는 일은 희생을 요구하는바 그들은 여기서 주저하며 돌아선다. …저들은 선을 사모하고 또 그것을 얻기 위하여 얼마만큼 노력은 하지만 그 선을 택하지는 않으며 모든 것을 희생하여 선을 얻으려는 확고한 목적을 가지지는 않는다. 우리가 이기고자 하면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연결시키고 날마다 시간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여야 한다. 우리는 사욕을 그냥 가지고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우리가 거룩하게 되려면 사욕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자만심과 오만은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부과된 값을 기꺼이 치루겠는가? 우리는 기꺼이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일치시키려 하는가? 우리가 원하지 않는 이상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은혜는 우리에게 나타날 수 없다. 9산상 203, 204) 우리 자신을 철저히 알고 나서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굳은 결심을 결함시킬 때 비로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으며 부족함 없이 모든 일에 완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나의 생애 97) 역경은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굳은 결심을 일으킨다. 한 장벽을 깨뜨리면 전진할 더욱 큰 기능과 용기를 얻게 된다. 단호한 결심을 가지고 옳은 방향으로 매진하라. 그리하면 역경도 그대의 방해자가 되는 대신에 돕는 자가 것이다. (실물 340) 참된 그리스도인 품성은 단호한 목적과 백절불굴의 결심, 곧 세속적인 감화에 굴복하기를 거절하며 성경 원칙에 이르지 못하는 것은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결심으로 특징지어져 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의 헌신으로 완전해야 한다. …하나님의 섭리로써 자신이 마땅히 치러야 할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기꺼이 인내를 가지고 져야 할 것이다. 그의 마지막 보상은 그리스도와 함께 불멸의 양광의 보좌에 앉는 것이다. (2주석 1003)